‘갈매동도당굿’은 ‘갈매동 산치성 도당굿’을 일컫는 것으로, 갈매동 일대 7개 자연마을에서 500~600년 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산치성과 서낭맞이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까지 유가(길놀이)가 진행된다.
또 24일에는 무녀가 진행하는 본굿이 열린다.
본굿은 총 열두거리 또는 열여섯거리로 진행되는데, 각 거리마다 여러 신령들을 불러 갈매동과 참석자들의 복을 기원하게 된다.
‘갈매동도당굿’은 짝수해 음력 2월1일에 굿을 주관할 당주와 숙주, 도가, 화주 등 뽑아 제를 준비하고, 삼월초하루부터 삼짓날까지 마을 산신과 도당신에게 제을 올리고 굿을 하는데서 기원했다.
이날 굿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구리문화원(☎031-55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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