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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첫 날 만에 3000대 가계약이 이뤄진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진= 회사 제공) |
회사는 21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가 이날에만 총 3100대로 3000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사전계약 첫 날 기록으로는 2009년 쏘나타(1만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신차 중 세 번째다.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SUV 모델 중에선 역대 최다 기록이다.
회사 관계자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신모델에 대한 고객 관심과 호응이 대단하다”며 “특히 최초 탑재되는 스마트폰 연계 서비스 ‘블루링크’ 탑재로 더 관심을 모으는 듯 하다”고 했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4월 중 정식 출시된다. 가격 등 상세제원은 출시 당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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