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분양 성공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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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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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통합 이후 첫『클린업데이』캠페인 실시 대 시민기관 이미지 제고 노력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가 22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기공식을 앞두고 사업지구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통합 이후 새로운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도시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착공 전에 주변환경을 깨끗이 정리하고 지역주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4년여간 매월 1회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실시, 만수동 및 장수천 일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관광공사와의 통합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23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기공식에 맞춰 오는 5월 예정된 분양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주변 정화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 그 의미가 크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약 6천세대로 2010년 사전예약 당시 2.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곳이다.

오는 5월 총 3개 블록중 2,186호(85㎡이하 중소형)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며 대도심과 인접한 입지여건과 우수한 녹지환경, 그리고, 선수촌 브랜드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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