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과 GSI홀딩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태국 국영방송사와 중국 상해 TV를 통해 뽑힌 해외 결선 진출자와 국내 결선 진출자가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로 선발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억 원과 함께 티아라, 다비치 등이 몸담고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소속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정 김조한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실력파 아이돌을 뽑는 글로벌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자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탄탄한 실력이겠지만 글로벌한 슈퍼 아이돌을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타고난 끼와 내재된 스타성 등을 모두 고려하여 진지하게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과정(보컬, 기악, 작곡), 뮤지컬과정(뮤지컬, 무대연기), 영상·연예과정(영화, 방송연예, 연예·공연기획) 등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44, 뮤지컬학부 학부장), 작곡가 김형석(45,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가수 하림(36, 보컬과 교수) 등을 보유하고 있는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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