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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교수와 가수 김장훈.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일본때문에 NYT에 독도광고가 못실리게 된다면 앞으로 CNN같은 세계적인 뉴스채널을 통해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전세계에 꾸준히 알리겠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성신여대)객원교수가 지난 17일 일본 총영사관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실지 말라고 항의한 것과 관련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서교수는 지난 3.1절을 맞아 뉴욕타임스에 독도 관광광고를 게재했고, 일본의 공식적인 항의에 뉴욕타임스는 “더 이상 광고를 받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광고가 나올때마다 늘 일본 정부에서는 신문사측에 강력한 항의를 했다"며 "세계적인 유력매체에 지면광고를 낼 때 뿐만이 아니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영상광고를 올릴때도 일본 총영사관에서 방해를 해 하루 늦게 올라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독도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집요함을 다시금 드러낸 상황이죠. 특히 떳떳하지 못하기에 세계 여론을 두려워 한다는 것도 입증 된 셈아닐까요."
이번일과 관련 광고비를 후원해 온 가수 김장훈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 가리는데 일본 정부가 계속 무리수를 두고 있다. 특히 감정적으로 가지말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게 중요하며 우린 선진국민이니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력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한국땅이잖아요. 그냥 ‘독도가 우리땅’임을 주장하는 광고가 아니라 한글,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한국문화와 접목시킨 광고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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