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등 지역대표, 주민들과 만나 사건의 경위와 안전성 여부, 향후 재발방지대책 등을 설명하고 현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낮 12시20분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되는 '원자력인더스트리 서밋' 오찬에 참석해 오찬사를 하며 오찬을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뒤로하고 부산행 열차에 올랐다.
지경부 관계자는 "홍석우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늘 정오에 KTX를 타고 부산에 내려간다"며"현지에서 각계와 만나 고리 1호기 사건과 관련된 설명을 하고 올라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 장관 외에 원전산업정책관과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장 및 발전본부장 등도 참석한다.
앞서 22일 이 대통령은 홍 장관의 고리원전 사고 보고를 받은 뒤"지경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산과 경남 등 원전 주변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지 주민에게 사건 경위와 대책을 설명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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