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입장요금을 확정발표했다.
우선 올시즌 신설된 프리미엄석의 요금은 3만5000원(성인 기준 금액, 어린이 2만원)이다.
또한 지정석 R석은 2만5000원(어린이 1만5000원), S-A석은 1만2000원(어린이 6000원), B-C석은 1만원(어린이 5000원)이다. C석은 올해 신설된 좌석으로 프리미엄석과 R-S석 후면에 위치해 있다.
외야 자유석 요금은 작년과 같은 7000원(어린이 4000원), 커플석은 8만원(2인 기준)이다.
더불어 만 65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 경로자는 자유석 무료 입장이며,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해 자유석 50% 할인 적용한다. 장애우(1~3급)는 장애우석(1루 S지정석 내) 무료 입장 가능하며, 동반 1인 보호자석(S지정석)은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단체구매는 지정석 S-A-B-C석 및 외야 자유석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100매 이상 구입 시 정상가의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홈경기에 열릴 '챔피언스데이'의 입장요금은 50% 할인된다.
개막 2연전(4월 7~8일 한화전)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롯데 구단의 전용 티켓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자료 =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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