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새봄맞이 대청소는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쓰레기 취약지역과 걷고싶은거리, 버스 승강장을 동 직원,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등 약 6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2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상가지역과 걷고싶은거리, 버스승강장 등을 구역별로 나눠 빗자루와 집게 등을 이용해 청소를 하고 버스승강장 내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특히 버스승강장 내 각종 테이프 자국이나 찌든 때를 지우기 위해 화학약품과 전용도구를 이용, 많은 인원을 배치해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본택 정왕4동장은 “이번 대청소와 같은 자율적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왕4동을 시흥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동민들이 내 집 앞부터 자율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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