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국불교 선재마을 의료회는 지난 25일 연천군 청산면 청산복지관에서 평소 진료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순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회 진료는 내과전문의 의학박사 강영구 외 2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내과, 산부인과 등 10여개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가 진행되었으며, 청산면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감했다.
강 박사는 “이번 순회 진료를 실천하며 연천군 청산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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