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앓는 임산부 유산 위험 커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6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임산부가 일반 여성보다 유산할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다.

25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보도를 보면 아일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코크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알리 카샨 박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임신여성은 유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카샨 박사는 1990~2008년 사이 임신한 여성 10여만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유산 위험이 20%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일반여성의 유산율은 평균 6%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여성은 7.5%로 나타났다.

박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만성피로증후군, 섬유근육통과 연관이 있는 까닭에 유산이 이런 질환과 관계가 있는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설사, 변비, 불규칙한 배변, 복통 등이 따르는 복합적인 소화기질환이다. 뚜렷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체로 35세 이전에 시작되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