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예방 액션플랜'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6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예방 액션플랜 2012’를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지난해보다 2020년까지 5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스사고예방 액션플랜 2012는 최근 5년 동안 인명피해의 83%를 차지하는 부탄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가스사고 다발분야를 집중 관리하는 등 인명피해 발생빈도가 높은 10대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 가스사고의 고위험 분야인 석유화학플랜트에 대해서도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액션플랜 2012 추진을 통해 2011년 기준 연간 가스사용 100만개소당 9.6명인 피해자수를 2012년 8.9명으로 감축하는 등 2020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선진국과 비슷한 5명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