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계열사 옵토매직, '대한광통신'으로 새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6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대한전선 계열사인 (주)옵토매직이 대한광통신(주)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광통신케이블 사업 일체를 옵토매직으로 이전하면서 옵토매직의 사업분야가 기존의 광섬유 제조뿐만 아니라 광통신케이블 생산과 영업을 총괄하는 일관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이번 주총을 통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광통신의 영문 명칭은 'TAIHAN Fiberoptics'으로 했으며 CI로고는 대한전선그룹 CI 체계를 준용한 이미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옵토매직은 지난 1978년 대한전선이 KIST와 공동으로 광섬유 개발에 본격 나서면서 설립됐다. 지난 2000년 옵토매직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분사한 이래 광섬유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번 사명 변경으로 광통신 종합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이 광섬유 및 광통신 케이블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새출발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