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폐어망·쓰레기 15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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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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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23일 평택호에서 평택호 내수면어업계 및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직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약15톤을 수거하는 어장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폐어망 정비는 어한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깨끗한 어장을 가꾸고 수질오염 및 어선 사고예방과 친환경 어장 조성을 위해 평택호 내수면어업계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하고 평택시에서는 쓰레기 수거봉투를 지원하는 등 민관합동으로 이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남양호의 어족자원 보호와 친환경 어장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평택호와 남양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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