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당 실천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보건소가 지난 23일 관내 음식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생적이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와 알뜰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다.

캠페인은 김포시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앞에서 원마트앞 사거리까지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알뜰한 음식문화 및 식중독예방 관련 홍보물(위생물티슈, 손씻기 홍보 비누 등)과 안전한 식품섭취를 위한 방법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앞으로도 “낭비 없는 알뜰한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음식 싸주기, 밥 반공기 주문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식품위생과장(황순미)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