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현대카드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총 600명의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및 육체적, 심리적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만 포인트(1만원) 이상 기부 고객은 굿네이버스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에서 21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16개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운영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소아암환아 등 소외아동을 위해 쓰였으며 지난해 12월 모금이 완료된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성금 5000만원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되어 7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