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양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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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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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들이 양주소방서를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8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추진중인 국민생명보호 핵심정책 추진과 관련,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가구별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 등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외국인 13명에 대한 119통역도우미 위촉식이 개최됐다.

119통역도우미는 앞으로 외국인에게 119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 관계자와 3자 통화시스템을 통해 통역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양주시에는 많은 수의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119소방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에 대한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19통역도우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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