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불량 음식물 유통, 지극히 후진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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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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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 빙초산 오징어 등이 불법 유통되고, 봄철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에 대해 “불량 음식물유통은 지극히 후진적 범죄행위로, 정부는 근본적 척결을 위한 각오를 가지고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서민생활안정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를 위해 총리실 주관으로 다음달 식품안전정책위원회와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은 점검을 통해 수입식품 안전ㆍ거래실태, 식품안전 사각지대, 유해사범 적발ㆍ사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식료품비 증가, 유가 상승 등으로 서민 체감 물가가 높으므로 적기에 대응하고, 봄이사철 맞아 전월세 상승 우려있으므로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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