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톈진상품전시회 서울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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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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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한국에 소개하는 ‘2012중국톈진(서울)경제무역투자전시포럼(2012 KOREA “Tianjin Import and Export Commodity Trade and Investment Exhibition)’이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국톈진(天津)시 상무위원회와 한국수입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톈진시의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톈진과 한국의 무역 및 경제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의류 8개사, 식품∙와인 10개사, 화학∙제약 14개사, 기계∙전자∙시스템 16개사, 산업기자재 15개사, 건강∙생활용품 8개사 등 총 70여개사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해 중국의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전시품목으로는 △산업기자재 △생활/가전용품·전자제품 △섬유·의류·패션소재 △식품 및 식품소재·첨가물, 식품생산기계 △헬스케어•의료관련 제품 및 기기 △기타 물류서비스 등 최근 중국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이 밖에 한국 내의 수입업자, 유통 및 도∙소매업자, 무역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비즈니스 관계자 2000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1:1 바이어 접촉 등 신규고객 발굴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활발한 무역 상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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