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LIG 제 10회 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 10㎞ 단축마라톤 부문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구자준 회장을 비롯한 LIG손보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LC) 2500여명과 일반 시민 1만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일명 ‘마라톤경영’으로 유명한 구 회장은 10㎞ 단축마라톤 부문에 참가해 1m당 100원씩, 총 1백만원의 ‘LIG희망마라톤기금’을 적립했다.
LIG손보는 임직원들의 참가 거리 비례 적립금과 자선걷기 부문 참가비 등으로 조성된 기금 2600만원을 오는 5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구 회장은 “새 회계연도(FY)의 시작과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고객의 희망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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