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이 진행되었던 1,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2월을 저점으로 3월 들어 각각 2.7%, 1.5% 상향 조정되는 등 점진적인 이익 개선 기대감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섹터별로 보면, 소재와 경기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2012년 1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음식료 및 담배, 은행, 반도체, 휴대폰 및 부품 업종은 3월 들어 1, 2분기 순이익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점진적인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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