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신에 따르면 KRG는 성명을 통해 “원유생산 업체들과 협의해 지역정부의 천연자원부가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석유 수출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KRG는 이라크 중앙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쿠르드 지역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석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었다. 중앙정부의 밀린 대금은 거의 15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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