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3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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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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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2일 손민호 관세행정관 등 4명을 3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된 손 행정관은 사회적 책임 실현과 국민과 가깝고 친근한 세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행정관은 지난 3월 홍보대사 티아라와 함께한 장애아동 봉사활동, 1사 1촌 결연 보름골마을 일손돕기, 국민배우 ‘정보석’ 명예세관장 위촉식 등을 기획해 개최했다.

이와 함께 이경환 행정관, 변정명 행정관, 정은주 행정관이 각각 통관분야, 심사분야,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통관분야 이경환 행정관은 개성공단 수시 출입경 남북한 왕래자의 신속 통관 지원 및 성실신고자 전산 자동선별(RFID Check Pass 시스템)로 국경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는 ‘11년 1월 법개정으로 간이정액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부당하게 환급을 받은 기업을 적발해 21억원 상당을 추징한 변정명 행정관이 선정됐다.

또, 필리핀으로 약 92억원 상당을 불법송금한 환치기계좌주를 검거한 정은주 행정관은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으뜸이상’은 세관이 매월 업무분야별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국장급 인사관리위원은 물론 6급이하 직급별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첫 시행 이후 올해 3월까지 43회에 이르고 있다.

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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