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 주민자치센터, 컴퓨터교실 자원봉사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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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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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 하성면은 매주 수요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자 5명을 위촉했다.

2일 면에 따르면,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약 2년간 주민자치센터의 컴퓨터 초급ㆍ중급ㆍ고급 과정을 모두 수료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e-mail 보내기, 윈도우 다루기, 한글ㆍ엑셀 문서 편집하기 등 컴퓨터 기초 지식을 무료 강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본인도 과거에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이라며 “학습과 배움을 통해 간단한 기초 지식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 자원봉사에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성면 한춘하 면장은 “이들은 모두 농업과 자영업 등 전문 직업을 갖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교육생들도 귀감 삼아 모든 과정을 잘 수료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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