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무원과 무궁화봉사회원 10여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 전기배선을 교체한 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평면이 지난해 군에서 받은 성과관리 우수시상금 일부를 지원하고, 무궁화봉사회가 재료비와 재능을 기부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동희 무궁화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무궁화봉사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독거노인 40가구를 찾아 반찬 봉사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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