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내용, 근로조건 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교육은 대부분의 근로자가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노년층임을 감안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송재탁 부장이 작업장 안전수칙과 산업재해 사례, 안전의식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쉽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들이 장기적인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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