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 후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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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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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는 날로 늘어나는 등산인구에 반해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만든 `대국민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민생활체육화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머렐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트레킹학교는 가족단위, 소외계층,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트레킹 장비사용이나 선택 방법은 물론 계절별 트레킹 요령, 옷 입는법,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승 브랜드PR팀 전승봉팀장은 “머렐이 추구하는 철학은 항상 착용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우리에겐 가장 큰 보람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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