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안병용 시장과 김정진 부시장이 각각 1, 2호로 그린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등 전 공직자들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발급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린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전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전 국민이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그린카드는 일반 신용카드가 가지고 있는 기본 혜택뿐만 아니라 전국 국립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중교통 이용시 10~20% 포인트 적립, 녹색제품 구매시 추가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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