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신보재단, 소기업·소상공인 2000억 금융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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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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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4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산은이 추천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에 대해 신보재단이 신용보증을 하고 산은은 대출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올해 2000억원 가량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지원은 신보재단의 기준에 의해 산출된 보증한도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산은과 신보재단은 신용보증지원제도와 융자사업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조도 적극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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