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견디겠다" 광주서 여고생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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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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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에서 여고생이 투신해 사망했다.

6일 오후 5시25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아파트 앞 화단에 광주 모 여고 A양(17)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이 평소 몸이 아픈 점 등을 비관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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