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 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개월간 평가를 거쳐 선정한 브랜드쌀에는 담양 ‘대숲맑은쌀’등 1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밥맛, 쌀의 모양, 품종 혼입률, 식미, 잔류농약 검사 등을 평가한 브랜드에는 ‘달마지쌀골드, 하늘아래한쌀’(영암) ‘녹차미인보성쌀’(보성) ‘나비쌀’(함평) ‘프리미엄호평’(강진) ‘한눈에반한쌀’(해남), 사계절이 사는집(영광) ‘아르미쌀(장흥), 황토랑쌀(무안) 등이 포함됐다.
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업체에는 인센티브로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전남도는 브랜드쌀의 인지도 상승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매출액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8.1% 늘어난 508억원, 올해는 10% 증가한 559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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