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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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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 판매 딜러들이 지난 7일 평택 공장을 찾아 특근 중인 생산 임직원을 격려했다.

쌍용차는 이날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상무) 및 임형주 대리점협의회 회장(광주중앙영업소)을 비롯한 각 지역본부장 및 협의회 간부 50여 명이 특근 중인 평택 공장을 방문,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간식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50여 판매영업소 소장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영업과 생산 현장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했다. 최종식 부사장은 “서로의 현실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전 부문이 한마음으로 올해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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