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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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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와 한강 다리를 잇는 연결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검토 구간은 한남대교·성수대교 북단 및 동호대교·올림픽대교 남단IC 등이다.

이들 구간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의 연결로가 불환전해 우회거리가 늘고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등에 따른 교통 불편이 제기돼오ᅟᆞᆻ다.

시는 이번 구조개선으로 강·남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변 교차로 상시 정체 및 사고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시행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오는 2016년까지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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