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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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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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30개 우수 아이디어팀과 함께 국내 스마트 벤처창업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열었다.

방통위는 지난 2월 15일,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추진계획 발표 후, 학생, 일반인·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31일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에는 선정된 30개의 우수 아이디어팀 이외에도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 팀으로 선정된 선배 팀이 함께 참여했다.

출범식은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다짐하는 힘찬 구호와 출범을 축하하는 세레머니로 끝났다.

30개 우수 아이디어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전체 진행 일정 및 팀별 구체적인 지원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에 참석한 30개 우수 아이디어팀은 4월부터 6개월간 개발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 서비스 개발을 지원받고 창업과 해외진출 지원도 받는다.

이계철 방통위 위원장은 “인터넷 산업 생태계의 주요 참여자인 벤처, 개인 등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벤처 창업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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