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연기자 최성민이 9일 웰메이드 스타엠과 계약을 체결했다.
최성민은 MBC '빛과 그림자'에서 중앙정보부 요원 진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실세인 장철환(전광렬)과 대치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인물로 대사와 표정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호주 체육대학 출신으로 영어를 물론 만능 스포츠맨인 최성민은 앞으로 웰메이드 스타엠에 둥지를 틀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성민은 "훌륭한 배우와 함께 새로운 연기 인생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팬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KBS2 '큰언니'에서 학규역을 맡았으며, MBC '최고의 사랑'에서 김은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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