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교육청은 56억5900여만원의 정보화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1만9022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원은 1378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15억9410만원을 들여 PC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1만8344명에게는 41억1639만원을 들여 월 1만7600원의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자녀 등을 우선으로 하고 최저생계비 120% 범위 안에 속하는 가정의 자녀 등이다.
도교육청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을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