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신용등급 무상조회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16일부터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무상조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개인신용평가사 KCB와의 제휴 아래 자사 증권을 발급 받은 개인 계약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신용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카드, 보증 등 각종 신용거래정보를 무제한 조회할 수 있다.

일부 고객들에게는 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1 대1 전화 상담 등 컨설팅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서울보증보험 지점을 방문하거나 회사 홈페이지(sgic.co.kr)에 접속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신청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이 완료된 이후 KCB 올크레딧 홈페이지(allcredit.co.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와 고객콜센터(1670-7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