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태풍이나 지진, 해일, 붕괴, 폭발 테러 등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맞는 재난관리 체계의 효율정 가동에 역점을 둬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 첫째 날인 25일에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상한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또 26일에는 지진 및 정전 등 복합재난대응훈련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국제행사 및 인적재난 등에 대한 재난훈련을 전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모든 국민은 재난사태별로 대피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재난발생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평소에 교육훈련이 돼 있어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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