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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남녀 챔피언결정전에 한해 실시하는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이 11일까지 380만원으로 기록됐다.
서브 득점 1점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사랑의 서브에이스'는 ▲1월 31일 여자부 1차전 7개(KGC인삼공사 1개, 현대건설 6개) ▲2월 1일 여자부 2차전 11개(KGC인삼공사 2개, 현대건설 9개) ▲2월 4일 여자부 3차전 10개(KGC인삼공사 3개, 현대건설 7개) ▲2월 5일 여자부 4차전 11개(KGC인삼공사 2개, 현대건설 9개) ▲2월 7일 남자부 1차전 16개(대한항공 9개, 삼성화재 7개) ▲2월 8일 여자부 5차전 8개(KGC인삼공사 3개, 현대건설 5개) ▲2월 8일 남자부 2차전 10개(대한항공 5개, 삼성화재 5개)가 나왔다.
이어 11일 남자부 3차전 경기에서 총 3개의 서브에이스가 추가로 기록되며, 15만원을 더해 총 380만원의 금액이 모아졌다.
이번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은 오는 23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질 'NH농협 2011~2012시즌 V-리그 시상식 및 사랑의 나눔행사'에서 대한민국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가 운영하는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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