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한국의 빌리 홀리데이’국내 재즈계의 대모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을 위한 헌정 콘서트가 열린다.
박성연과 후배 재즈 가수 7팀이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여는 ‘땡큐, 박성연 1+7 재즈콘서트'다. 박씨의 건강이 악화되고 야누스까지 운영난에 겹쳐 시련을 겪는다는 소식에 국내 재즈계 스타들이 그를 돕기 위해 나선 것.
말로·이부영·여진·써니킴·혜원·허소영 등 솔로 여가수들과 혼성 트리오 그린티 등 한국 재즈계의 대표 뮤지션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서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도 특별 출연한다.
공연 수익은 모두 ‘야누스’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02)3143-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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