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후속 캠페인 광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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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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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광고 캠페인 '엄마편'의 '키즈' 서비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평범한 가족의 일상에 놀라운 기적을 선사하는 스마트TV 후속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데이빗 카퍼필드가 등장해 음성·동작인식 기능을 설명하며 'TV의 놀라운 기적'을 보여 준 광고에 이어 13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가 이뤄 내는 일상의 기적같은 변화를 이야기한다.

이번 광고는 '아빠편' '엄마편' '숙모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스마트 콘텐츠가 일상 생활에 주는 변화를 '당신의 가족들에게 놀라운 능력이 생겼다'는 메시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편은 엄마가 시끄럽게 떠들고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에게 스마트TV의 '키즈(Kids)' 콘텐츠를 이용해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 주자 아이들이 조용해지는 엄마의 능력으로 표현했다.

아빠편에선 '패밀리스토리'에 올라와 있는 가족들의 관심사와 근황을 본 아빠가 가족들 모르게 딸과 아내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빠의 사랑을 전달했다.

숙모편에서는 피트니스 동영상을 따라 하며 스마트TV의가상 거울(Virtual Mirror) 기능을 통해 삼촌의 뱃살을 홀쭉하게 만든 숙모의 놀라운 능력을 친근감 있게 다뤘다.

손정환 삼성전자 전무는 "고객의 스마트한 행복을 추구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의미를 더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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