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2011~2012시즌을 결산하는 팬미팅 행사를 논산(충남)-합천(경남)-창원(경남) 등지를 오가면서 진행한다.
LG는 우선 14일 '논산 딸기 축제' 행사장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LG 선수들은 2008년부터 LG 구단을 후원 중인 논산시가 주최하는 '2012 논산딸기축제' 행사에 참석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장인 논산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사인회를 갖고, 사인볼 200개도 선물한다.
선수들은 행사 이후 창원으로 이동해 오후 7~8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도 팬사인회를 연다.
LG는 15일 오전 9~오후 7시 경상남도 합천호 청소년수련원에서 2011~2012시즌 시즌티켓 회원들에게 선수들이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즌티켓 패밀리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패밀리데이에서는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돼 게임과 장기자랑, 포토타임, 레크리에이션, 식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창원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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