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라이언 오닐이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오닐이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오닐은 "최근 4기 암 판정을 받았다"며 "처음에 소식을 듣고 충격이 컸지만 조기 발견으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말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닐은 지난 2001년 만성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연인이었던 故 파라 포셋이 오닐을 극진히 보살펴 병을 극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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