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15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30인회‘ 환영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이 로켓 발사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북의 로켓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발행위”라며 “3국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중일 30인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각계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민간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한중일 3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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