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문학의 만남, 색깔 있는 낭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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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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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3일부터‘철학 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열어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 2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12년 예술인토크프로그램 ‘철학 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삶과 밀착된 테마를 가진 문학 작품을 선정, 연극배우들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는 낭독공연, 작가의 테마강연, 관객과의 대화 등이 어우러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영화관 옆 철학카페」,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철학카페에서 시읽기」등의 저서를 통해 철학을 낯익은 문학 작품으로 해석해온 철학자 김용규 씨가 맡았고, 매월 다양한 문학 작품과 작가와 낭독배우를 초대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는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의 김선우 시인과 연극배우 염혜란, 조주현 씨를 초대하여,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소포클레스가 쓴 희곡 작품『안티고네』를 다룬다.

토크콘서트는 총 8회 전회 무료로 청소년, 대학생, 작가 지망생 및 기성 작가를 포함하여 철학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술가의집 홈페이지(artisthouse.arko.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추첨을 통하여 도서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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