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양절 기념 인민극장 개관…은하수악단 첫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7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 4월15일)을 기념해 평양에 건설한 인민극장을 17일 개관하면서 첫 공연으로 은하수 관현악단이 ‘잊지말자 혁명에 다진 그 맹세’를 무대에 올렸다.

만수대지구에 자리잡은 인민극장은 연건축면적 5만여㎡, 총건평 1만1500여㎡로, 지하 2층, 지상 6층에 1500석의 원형생음극장과 500석의 지하극장을 갖추고 있다.

인민극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로 건설됐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지난 10일 현장을 찾아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공연을 생중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