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네오플램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인 홍콩 가정용품박람회(HongKong Houseware Fair)와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인 광저우 수출입박람회(Canton Fair)에 연이어 참가한다.
네오플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 3회 연속으로,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광저우 수출박람회에는 11회 째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세계적 기업들과 메인홀에 입성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등 유럽업체들을 제치고 메인홀에 입성함으로써,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네오플램은 이번 홍콩 및 광저우 박람회에서도 세계 60여 개국의 바이어와 5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네오플램 해외영업본부 관계자는 “네오플램은 별도의 광고 없이 기능과 디자인만으로 입소문을 타고 국내와 세계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세계적인 전시회의 메인홀 입성은 그만큼 한결 높아진 네오플램의 위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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