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차형사'가 5월말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주인공 강지환의 디라인 몸매실린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차형사'는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 콤비가 의기투합한 작품. 주인공 차형사(강지환)이 범인을 잡기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해 런어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실제로 강지환은 이번 캐릭터를 살려내기 위해 몸무게를 10㎏을 늘렸으며, 떡진 단발머리와 패션센스를 전혀 찾아보기 힘든 옷차림으로 변신했다. 포스터에 기괴한 포즈를 취한 강지환은 5월 관객에게 웃음폭탄을 확실히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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