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경영 공백 상태가 지속되어 영업력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가전전자제품에 대한 구매심리가 다소 개선되어도 실적 회복으로 연결되지 못할 가능성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6954억원(전년대비(yoy) -9.4%), 영업이익 332억원(yoy -41.9%), 순이익 133억원(yoy -53.2%)로 어닝 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경영공백에 따른 영업력 대폭 약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전전자시장의 침체,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대폭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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