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양모(55)씨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지만 돼지우리 82.5㎡를 태우고 새끼돼지 150마리가 폐사해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돈장 내 보온등 콘센트에서 전기 누전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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