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잠실야구장 '식음·리테일 총괄 사업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9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컨세션 사업 성장 가속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모제가 잠실야구장 식음시설을 총괄하는 '식음·리테일 총괄 사업자'가 됐다.

아모제는 국내 외식기업 최초로 야구장 식음시설 전체를 운영하는 총괄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아모제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3월 실시된 잠실야구장 식음시설 운영자 선정 입찰에는 아모제를 비롯해 아워홈·GS 리테일·SRS 코리아 버거킹과 현재 잠실구장 식음시설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등이 참가했다.

아모제는 이번 총괄 사업자 선정으로 오는 2016년까지 30개 신규 매장과, 기존 개인사업자 16개 매장의 Q.S.C(Quality·Service·Cleanliness)를 모두 관리하게 된다. 또한 리테일 매장인 야구용품샵의 서비스도 함께 관리하게 돼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제 관계자는 "인천공항·오션월드·여수박람회 등 다양한 운영경험이 이번 잠실구장 식음시설 운영권 수주에 큰 몫을 한 것 같다"며 "아모제만의 체계화된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로 야구장 뿐만 아니라 모든 체육시설의 식음 패러다임이 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